코로나 람다 변이 확산공포

코로나 람다 변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델타 변이에 이어서 람다 변이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람다 변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어 확산에 대한 공포가 퍼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람다 변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람다 변이

코로나 람다 변이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아직 인도발 델타 변이처럼 큰 파급력을 지닌 위험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치사율이 기존 코로나에 비해 높아 확산시에는 큰 피해를 낳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의 간 쓸개 연구소 소장의 발표에 따르면 델타 변이가 골칫거리이며 람다 변이는 우려되는 변이 라고 했다고 합니다.

 

람다 변이는 페루에서 지난 2020년 8월경 처음 보고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입니다. 현재는 전세계 29개국으로 확산되었으며 정확한 치사율이나 감염력은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라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람다 변이는 페루내 코로나 19 감염의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이로 인해 페루에서 코로나19의 치사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한 높은 치사율의 코로나 람다 변이 때문에 페루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 19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월 9일 기준으로 코로나 19환자가 모두 207만여명에 다다르며 이중 19만명 이상이 사망하여 치사율 9%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무려 페루국민 10만명당 600여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는 것인데요, 이제는 페루를 넘어 다른 국가로도 빠르게 확산이 진행되고있다고합니다.

 

특히 페루 인접국가인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의 남아메리카 국가들에서 람다 변이의 발생이 빈번하게 관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독일, 영국 등등의 국가에서도 람다변이가 나타나고 있는 추세라고합니다.

 

 

코로나 람다 변이 지난 6월 14일에 WHO에서 관심 변이로 등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알파 (영국), 베테(남아공), 델타(인도) ,감마(브라질) 같은  우려 변이 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앞으로의 진행 상황에 따라 우려 변이로 바뀔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페루에서 큰 피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자세한 연구결과에 따라 어떤 등급을 받을지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페루의 의료기반과 사회적 거리두기 현황 마스크 착용 실태등을 고려해 보면 꼭 람다 변이 때문에 페루의 코로나 치사율이 높다고 할 수는 없어 좀 더 정확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코로나 람다 변이 그나마 다행인 소식은 현재 상용화 중인 코로나 19 백신들이 람다 변이에도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람다 변이가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 보다 세포 감염 능력이 뛰어난 것을 사실이다 코로나 람다 변이 또한 백신으로 형성된 코로나 19 항체에 중화 되는것이 관측되었다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오늘은 코로나 람다 변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